농심, 3월 17일부터 신라면 950원→1000원으로 인상…새우깡도 100원 인상
"2023년 7월 인하 전으로 복귀" 농심이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각각 50원과 100원 인상한다. 농심은 이달 17일부터 신라면을 기존 95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새우깡은 1400원으로 1500원으로 오른다. 농심은 “2023년 7월 인하한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라면과 새우깡을 포함해 총 56개 라면과 스낵 브랜드 중 17개 브랜드의 출고가가 평균 7.2% 인상된다.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31개 브랜드중 14개, 스낵 25개중 3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5.3%, 너구리 4.4%, 안성탕면 5.4%, 짜파게티 8.3%, 새우깡 6.7%, 쫄병스낵 8.5% 등이다. 각 제품의 실제 판매가격..
경제/주식
202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