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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SPC삼립에 따르면 로켓단초코롤, 피카츄치즈케익, 고오스초코케익 등 포켓몬빵 3종은 소비자가격 기준으로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 보름달 가격은 1,400원에서 1,500원이 되고, 꿀호떡은 4,600원에서 4,700원으로 인상된다. 로만밀식빵은 3,200원에서 3,300원이 오른다.원문기사
NH농협은행이 오는 12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금리 변동은 신규 대출과 갈아타기 상품에 모두 적용된다. 대면 전세자금대출은 최대 0.2%p, 비대면 신규 전세대출은 최대 0.5%p,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은 최대 0.3%p씩 금리를 인하한다. 농협은행은 "주택관련대출의 고객 부담 완화 및 실수요자 지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기준 NH농협은행의 상품별 금리는 △비대면 주담대(대환) 4.60~4.90% △비대면 주담대(신규) 4.58~5.88% △비대면 전세대(대환) 4.17~4.65% △비대면 전세대(신규) 4.37~5.95%이다.원문기사
주주 간 갈등 해소…ICC 중재 신청서 승소스캇 2대주주 잔여 지분에 '콜옵션' 행사줄어든 자금 여력…재무 부담 가중 우려 영원무역이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자전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자회사 '스캇'을 둘러싼 2대주주와의 분쟁을 매듭짓고, 추가적인 지분 매입에 나서기로 하면서다. 이를 통해 스포츠 브랜드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손 들어준 ICC 영원무역은 지난 6일 국제상업회의소(ICC)가 스캇의 창업주이자 2대주주인 비아트 자우그의 중재 반대신청을 모두 기각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주 간 계약에 있어 비아트 자우그의 위반 행위가 중대하다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비아트 자우그가 가지고 있는 스캇 지분에 대한 자사의 콜옵션(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삼성화재 자사주 소각하면 생명 지분율 16.93%로밸류업 목적과 지배구조상 자회사 편입 필요성 커지분법 적용하면 삼성생명 순이익 年 3500억 증가주주환원율 50%로 높이면 ‘오너 일가’ 반사이익 삼성생명이 삼성화재를 자회사로 편입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자회사 편입이 현실화되면 삼성생명의 연간 순이익이 3500억원 늘어 배당 규모가 확대되고, 이는 삼성생명 지분 18%를 보유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오너 일가’의 상속세 우회 지원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 오너 일가는 주식담보대출 등을 통해 12조원의 상속세를 분할 납부하고 있어 이자비용 등 현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지난달 31일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의 하나로 자사주 비중을 2028년까지 5..
심플랫폼·더즌·엠디바이스, 수요예측 개시모티브링크·위너스·엘케이캠, 청약 접수 시작아이에스티이·동방메디컬·오름테라퓨틱, 상장 증권신고서 다섯 번 고친 대진첨단소재, 수요예측 대진첨단소재는 2차전지 공정용 소재를 만드는 회사에요. 2차전지를 만들 때 이물질이나 정전기를 관리해주는 활성화공정용트레이, 대전방지 코팅액이 주력제품이에요. 공정 과정에서 전하가 계속 축적되다 보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예방해주는 기능을 해요. 대진첨단소재의 매출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요. 2021년 279억원, 2022년 535억원, 2023년 644억원 그리고 작년 3분기 말까지 670억원을 기록 중이에요. 그렇지만 영업이익은 내리막을 걷는 중인데요. 2021년 34억원, 2022년 33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
중국이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미국에 대해 보복관세를 부과한다. 9일 중국과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10일부터 일부 미국산 수입품에 10∼15%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지난 4일 발표했다. 미국산 석탄 및 LNG에는 15% 관세, 원유, 농기계, 대형 자동차와 픽업트럭에는 10% 관세를 더 물린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문제에 대한 중국의 대응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 4일 오전 0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강행하자 약 1분 만에 나온 맞대응 조치다. 양국이 서로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중 무역전쟁' 2라운드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원문기사
이수만 없는 SM 증명할 시기 걸그룹 ‘하츠투하츠’, SM 도약 이끌까 평균 17세 8인조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추구” 하이브와 2강 구축 또는 YG·JYP에 추격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SM의 성장 이끌 수 있을까.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의 첫 5세대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오는 24일 공식 데뷔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츠투하츠는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이다. SM은 하츠투하츠의 성공적인 데뷔를 바탕으로 사상 첫 매출 1조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SM은 2023년 기준 매출 96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엔터 업계 1위 하이브(2조1780억원)와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SM 첫 5세대 걸그룹 ‘하츠투하츠’엔터 기..
주최 측, 20여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참여 예상 올해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대형 이벤트에 전세계 로봇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0여개 기업들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오는 4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인간 마라토너들과 레이스 경쟁을 펼친다. 그동안 세계 각국의 로봇 기업들이 앞다퉈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고, 자신들의 로봇이 기량면에서 다른 로봇들을 압도한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로 한자리에 로봇들이 모습을 드러내 기량 경쟁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참여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인공지능과 로봇 분야에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