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년 CES 불참·삼성은 '심장'에서 빠진다
SK그룹, 공동부스 운영하다 불참엔비디아 'GTC'만 참석하며 밀착 전시로 삼성전자, CES 전시 규모 축소 CES 위상 낮아졌다는 반응도 내년 기조연설은 중국 IT기업 SK그룹이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불참한다. 삼성전자는 전시에는 참가하지만, 메인 전시관이자 CES의 심장으로 불리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홀’에는 전시관을 열지 않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대 중반이후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향했던 국내 기업들이 참여 규모를 대폭 축소키로 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혁신 기술의 각축장’으로 여겨지던 CES의 명성이 예전같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SK와 삼성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CES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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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