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식 이후 실적 장세 온다…소비·AI 소프트웨어·금융주 ‘주목’
미국 증시가 전세계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월가의 투자전문가들은 2025년 미국의 나홀로 강세장을 예상했다. AI 소프트웨어 등의 주도로 1분기 S&P500이 6600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최대 변수는 물가와 금리로 꼽힌다. 미국 증시가 연일 활황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6000포인트를 뚫었고 나스닥도 사상 처음으로 2만 포인트를 돌파했다. 최근 2년간 상승률은 각각 58%, 83%에 달한다. 시장 기대감과 실적 개선 모멘텀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강력한 소비 경기가 확인되고 기업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상승장을 부채질하고 있다. 월가의 투자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성장률과 밀접한 금융, 소비재, 부동산, ..
경제/주식
202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