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 신도시 첫삽 떴다
3기신도시 중 최대 규모…공급난 해소 역할 할까 총 6만6,000가구의 경기도 남양주 왕숙신도시가 부지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면서 부동산업계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왕숙신도시를 필두로 다른 3기신도시도 서둘러 착공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6만 6,000가구 분양 시작 국토교통부는 최근 남양주 진건읍 일원에서 왕숙신도시 부지 조성 착공식을 열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김세용 경기도시주택공사(GH) 사장,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양주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왕숙신도시 착공 기념식이 개최됐다. 3기신도시 가운데 지난해 11월 착공식을 진행한 인천 계양신도시에 이어 두 번째 착공식이다..
경제/부동산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