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금융사 간 'PF 매칭 플랫폼' 생긴다
건설사, PF보증 받아도 대출기관 찾기 어려워 HUG, 금리 등 금융사 연계 실시간 정보공유 건설업계 "은행은 지방 외면...2금융권 더 열어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험을 줄이기 위해 건설사가 대출 금융기관이 서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마련에 나선다. PF 부실화 우려가 커지는 건설업계를 위해 PF보증 지원을 확대하는 데 이은 것이다. 건설사들은 PF 사업비 보증한도 내에서 HUG로부터 100% 보증을 받는다고 해도 대출 받을 금융기관을 찾기 쉽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한국주택협회를 통해 이러한 업계 건의가 이뤄졌고, 지방 사업에서 어려움을 겪는 건설사들의 문의가 이어진 것도 HUG가 나선 배경이다. 자금조달·금리 등 확인…'PF공유 플랫폼'..
경제/부동산
2024.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