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금융기관·그룹 통해 2000억원 자금조달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합병으로 2월 중 650억원 추가 확충 예정 신세계건설이 금융기관과 그룹사를 통해 2000억원 사전 유동성을 확보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회사채 발행·매입 안건 등을 결의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라 신세계건설은 2000억원 규모 사모사채를 발행하며 금융기관이 이중 1400억원, 신세계그룹 정보통신(IT) 계열사인 신세계아이앤씨가 600억원을 매입하게 된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통해 이마트의 100% 자회사인 신세계영랑호리조트 흡수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이번 흡수합병 결과, 신세계건설은 오는 2월 초 약 650억원 추가 자금을 확충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2000억원 규모 보증채무의 만기도래를 앞두고 있는 신세계건설은 이 ..
경제/부동산
2024.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