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계열사 물갈이로 새판 짠다
신세계그룹,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정유경 회장 승진 이후 첫 대표 교체면세점·패션·뷰티·라이브쇼핑 등 대표 변경패션·뷰티 사업 전문성 키우는 데 초점 신세계그룹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정유경 회장 승진 이후 첫 인사로, 경영 스타일과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대외활동 없이 숫자로 증명하는 정 회장은 이번 인사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결정했다. 성과가 나지 않는 곳 대표는 모두 교체됐다. 정 회장 체제에서 성과주의 인사 기조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 승진 후 첫 인사…핵심 계열사 대표 교체정유경 회장 승진 이후 신세계의 첫 인사가 발표됐다. 신세계는 지난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계열사 8곳의 대표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지마켓 △S..
경제/주식
2025.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