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이른 인사'썰' 나오는 속사정
롯데·신세계 빠른 인사 단행 가능성 제기 커진 위기감, 예년보다 한 달 빠른 관측 빠른 변화로 '쇄신·내년 준비' 만전 기할듯 롯데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예년보다 이른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에 소비침체가 극심해지고 있는 데다, 쿠팡 등 신흥 강자의 등장으로 업체들의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탓이다. 양 그룹 모두 "예정된 것 없다"는 입장이지만 세간에서는 이들의 '빠른 변화'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9월에 벌써 정기 인사를?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이르면 내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롯데그룹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그룹 전체 인사를 진행했다. 예전보다 한 달가량 인사가 빠른 셈이다. 특히 유통부문에서 김상현 ..
경제/주식
2023.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