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장녀' 정유경, 9년 만에 회장 승진…계열분리 공식화
정유경 총괄사장,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2015년 신세계 총괄사장 승진 9년만한채양 이마트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신상필벌 원칙 아래 성장 가속화 위한 결정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딸이자 신세계그룹의 오너 2세인 정유경 총괄사장이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했다. 계열 분리를 위한 포석이다. 30일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정유경 총괄사장을 ㈜신세계 회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2월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승진한지 9년 만이다.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부문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신세계그룹은 정유경 총괄사장의 회장 승진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계열 분리의 토대 구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그룹을 백화점부문과 이마트부문이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분리해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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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