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자인 변곡점 오나…담당 임원 변동
탕 탄 애플 부사장 사임…삼성 이일환·안유정 디자이너 영입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가 회사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지며, 아이폰 디자인이 바뀔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경쟁사 삼성전자도 지난해 말 벤츠 디자이너를 영입했는데, 갤럭시 디자인 역시 변화가 생길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의 주요 제품 디자인 담당이었던 탕 탄 부사장이 애플을 떠난다고 보도했다. 사임 시점은 내년 2월로 알려졌다. 그는 애플의 주력 제품인 아이폰과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디자인팀을 이끌어왔던 인물이다. 탄 부사장은 기기 외관뿐 아니라 설계 방식 등 제품 특징을 관리하는 업무도 함께 맡아왔다. 블룸버그는 “애플의 제품 디자인팀은 산업 디자인 및 영업 조직과도 긴밀하게 협력하며, 회사의 중요 부분을 차지..
테크뉴스
2023.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