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단연 화두는 ‘선거’다. 세계 74개국에서 크고 작은 선거가 치러지고 세계 인구의 약 40억 명이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 결과에 따라 당사국의 명암뿐만 아니라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 글로벌 시가 총액의 60%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드노믹스로 연임 노리는 바이든 피날레는 올해 11월 5일에 치러질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다. 이달 15월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선거)를 시작으로 무려 11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결과로만 놓고 본다면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의 재대결로 치러질 확률이 높다는 것이 워싱턴 정가의 지배적인 시각이다. 민주당 유력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의 선거공약은 바이드노믹..
경제/주식
2024.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