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인터넷 전문은행 진출
금융에 뛰어든 첫 의료AI 자체 의료 데이터, 보험상품 개발 등에 활용 이종 산업 협업, '건강' '자산' 성장동력 강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맞춤형 보험 등 금융 상품 개발 사업에 진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렌딧, 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과 함께 국내 네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U-Bank'(유-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의료AI 기업이 금융 분야에 직접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닛은 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루닛은 암 진단 AI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의 글로벌 도입기관 3000곳 돌파,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첫 연구용 매출 발생 ..
경제/주식
202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