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주가 30% 더 오른다는 이유는…고부가가치 제품의 확산
D램 세대교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 HBM3·DDR5 등 고부가가치 D램, 삼성·SK 실적 견인 증권업계 "반도체 주가, 30% 오를 것"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와 SK하이닉스가 3분기 실적 발표를 마무리했다. 양사 모두 수조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시장 예상보다 적자 규모는 줄었고, 매출 비중이 큰 메모리 업황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말까지는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흑자 전환 가능성이 크다. 그 중심에는 D램이 있다. D램의 세대교체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수익성 개선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이다. 낸드플래시는 회복 속도가 더디지만 D램이 메모리 가격 상승을 견인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터널 끝 지나는 중인 반도체 반도체..
경제/주식
2023.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