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평균 9억원 넘었다
지난달 서울의 평균 집값이 9억원을 넘어서며 지방과의 양극화가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7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의 주택종합(아파트와 연립·단독주택) 매매가는 지난달 0.7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6년 10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던 6월 상승률(0.95%)보다 둔화한 수치입니다. 지난달 서울 성동구(2.07%)는 2%가 넘게 급등하면서 ‘똘똘한 한 채’ 현상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 기간 용산구(1.48%), 마포구(1.37%), 영등포구(1.34%), 송파구(1.28%), 양천구(1.26%), 강남구(1.24%), 서초구(1.13%)도 1% 넘게 집값이 올랐습니다 또 서울에서 아파트의 경우 지난달 1.09% 올랐습니다. 상승 ..
경제/부동산
2025.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