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줄게"...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
성탄절에 주식도 선물로 주고 받는 가운데 올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물한 종목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25일 KB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자사의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로 가장 많이 선물한 종목이 거래건수 기준 삼성전자가 1위라고 밝혔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주식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유 중인 주식을 선택하고 수신인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선물할 수 있다.국내 주식 선물하기 거래 건수 전체에서 삼성전자는 9%나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LG씨엔에스(4.0%), 삼성전자 우선주(2.4%) 순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명인제약(2.3%), 두산에너빌리티(1.6%), 카카오(1.4%), 대한조선(1.3%) 등..
경제/주식
2025.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