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한·일 등 '무비자' 1년 연장
중국이 현재 시행 중인 한국, 일본 등 국가에 대한 무비자 조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 사진은 중국 베이징 다싱 국제공항 터미널의 모습. 중국이 현재 시행 중인 한국, 일본 등 국가에 대한 무비자 조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중국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이날 한국, 일본 등 45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종료 예정인 비자 면제 조치 시한을 내년 12월31일까지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무비자 조처 연장 국가 목록에는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32개국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중국 외교부는 스웨덴을 새롭게 무비자 대상 국가에 포함한다고 전했다. 이어 외교부는 해당 국가 일반여권 소지자는 비즈니스, 관광, 친지 방문, 교류 활동, 경유(환승)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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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