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수락산에 '수락 휴' 조성… 5월 정식 개장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린 '집'·불멍하는 마당서울에 만든 ‘역대급’ 숙박개장 앞두고 시민 사연 공모…무료 숙박 체험 제공 서울 노원구가 트리하우스 등 숙박시설을 갖춘 서울시 최초의 자연휴양림 ‘수락 휴’를 오는 5월 정식 개장을 알렸다. 수락 휴는 울창한 숲을 지닌 수락산 동막골에 노원구가 조성 중인 자연휴양림이다. 노원구는 전국 199곳 있는 자연휴양림 중 서울을 포함한 대도시에는 아직 전무하다고 지난 17일 설명했다. 수락 휴는 불암산역에서 2㎞ 거리인 9800㎡ 부지에 방문자센터, 개별 숙박 동, 트리하우스, 레스토랑 및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1일 수용 인원은 25개 객실에 82명 수준이다. 특히 침대 머리맡 천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빛을 바라볼 수 있는 객실, ‘불멍’이 가능한 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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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