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의 랜드마크’ 보령빌딩 주인 바뀌나
보령홀딩스가 종로 5가 사옥 빌딩 매각을 추진하기로 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홀딩스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36에 위치한 보령빌딩을 매물로 내놨다.보령빌딩은 1994년 보령산업주식회사가 지상 18층, 지하 7층 규모로 지었다. 이 곳에는 보령, 보령바이오파마, 보령헬스파마,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등 보령 관계사들이 입주해 있다. “종로 5가 하면 보령빌딩”이란 말이 있을 만큼 인근 지역 랜드마크가 된 지 한참이다.보령은 현재 우주사업과 제약사업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오너3세 김정균 보령대표는 우주산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1월 미국 상업용 우주정거장 건설업체 액시엄스페이스와 국내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완료하고 브랙스스페이스(BRAX SPACE)를 공식 출범한 바 있다. 해당 ..
경제/부동산
202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