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가들 ”원화 약세가 최대 리스크… 美 IRA 내후년 폐기될 수도”
주요 기업 산하 경제연구소장 등을 비롯한 국내 경제 전문가들이 내년 한국 경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원화 약세를 꼽았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 등을 포함한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폐기될 가능성이 커 국내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된다는 분석도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8개 기업 경영경제연구소장을 초청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한국 경제의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 김영민 LG경영연구원장,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안세진 롯데미래전략연구소장,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소장, 김성태 두산경영연구원장, 최동용 포스코경영연구원 실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박양수 대한상의 SGI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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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