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올해 재개발·재건축 수주액 6조원 돌파
신반포2차·마장세림 재건축 시공권 추가 확보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올해 6조원 규모가 넘는 재건축,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최근 ‘신반포2차아파트’,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사업을 각각 수주하면서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조합과 마장세림 재건축정비조합은 각각 12월 1일과 11월 30일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7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 공동주택 205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단지는 한강에 접한 길이가 700여 미터에 달하는 강점을 갖췄다. 현대건설은 이 같은 입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지 레벨을 높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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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