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TKG태광·반도, '알짜배기 땅' 3사가 공동 낙찰받은 이유
JYP엔터·TKG태광·반도 고덕강일 토지 공동낙찰, 왜? 3만2473㎡ '알짜배기 땅' 단독 낙찰 땐 자금 부담된 듯 3개 필지로 나눠 각자 개발 JYP엔터테인먼트, TKG태광(옛 태광실업), 반도건설 등 업종이 다른 3개사가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3만2473㎡ 규모의 용지를 공동 낙찰받아 관심을 끌고 있다. 낙찰 용지는 유통·숙박·오피스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해 ‘알짜배기’ 땅으로 꼽힌다. 2일 부동산개발업계에 따르면 JYP엔터와 TKG태광의 자회사 정산컴퍼니, 반도건설 등은 최근 낙찰받은 고덕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 용지를 3개 필지로 분할해 각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JYP엔터가 전체 3만2473㎡ 중 1만675㎡를, 반도건설과 정산컴퍼니가 각각 1만4132㎡, 7666㎡를 갖..
경제/부동산
2023.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