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미래 달린 바이오·AI...직접 챙기러 북미 날아간 구광모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최근 북미 지역을 방문, 바이오·인공지능(AI) 등 그룹 신성장동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LG화학 생명과학본부 법인과 아베오, 그리고 캐나타 토론토에 있는 LG전자 AI 랩 등에 들러 미래 사업 준비 현황과 시장 트렌드를 살폈다. LG그룹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 분야를 점찍고 역량 강화와 경쟁력 확보에 힘써왔다. ABC는 인공지능(AI), 바이오(Bio), 클린테크(Cleantech)의 앞글자에서 따온 단어다. 구 회장은 지난해와 올해 마곡 LG AI연구원, 오송 LG화학 생명과학 공장, 마곡 LG화학 연구개발(R&D) 연구소, 청주 LG화학 양극재 공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미래 사업 준비를 손수 챙기는 모습이다. 지금까지는 ABC 분야..
경제/주식
2023.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