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팔면 다음 날 돈 받는다…결제 주기 단축 '시동'
예탁원·거래소, 워킹그룹 출범당국 협의후 내년이후 결정될듯美 작년 도입···英·日 등도 준비"증시 선진화로 外人 투자 유인"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가 결제 주기를 ‘T+2일’에서 ‘T+1일’로 앞당기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증권사 등과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을 팔면 2거래일 만에 대금을 받을 수 있던 것을 1거래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예탁원과 거래소는 결제 주기를 T+1일로 단축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참가 기관 대상 워킹그룹’을 구성했다. 금투협, 증권사, 보관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워킹그룹에 참여해 관련 논의를 진행한 후 금융 당국에 보고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보고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T..
경제/주식
2025.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