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새 '4조8309억원'…재개발·재건축 일감 쏟아졌다
현대건설 컨, 2.8조원 구리 수택동 재개발HDC현대산업개발도 9천억대 사업지 확보포스코이앤씨는 강남권에 '오티에르' 대우는 부산, 호반은 서울서 가로주택정비 주요 건설사들이 지난 주말 도시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소식을 줄줄이 전했다. 강남권과 한강 인근 재건축·재개발 현장은 물론, 수도권에 공사비만 2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형 재개발 사업도 시공사를 정했다. 대형 건설사가 지방 소규모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맡고, 중견사가 서울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모습도 보였다. 5개 사업, 총 4조8309억원어치 공사 일감이다.'대어' 낚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은 지난 21일 포스코이앤씨와 손을 잡고 '대한민국 재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로 꼽히는 구리 수택동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구리 수택동 재개발..
경제/부동산
2025.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