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나서는 무신사, 일본 무인양품 실패 따라가지 않으려면
무신사 추구미 무인양품,IPO 직후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정체성 잃어질적 성장 대신 외형 확장 택한 결과대형 매장 늘리며 무리하게 제품군 확대 “무신사가 별 걸 다 팔아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무신사의 ‘다이소화’다. 지난해 10월 말 무신사가 론칭한 ‘무신사 스탠다드 홈’에서 세탁시트, 면봉, 홈스프레이 등 모든 것을 다 팔고 있다는 글이 관심을 받으면서 다이소와 비교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신사의 추구미(원하는 이미지)는 다이소가 아니다.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이다. 두 곳 모두 무채색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내세운다. 특히 무신사가 무인양품처럼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하는 점도 닮아 있다. 그래서 무신사는 무인양품의 성장 스토리를 꼭 체크해 ..
경제/주식
2025.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