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헤지펀드 거물의 경고..."지금 증시 내가 본 것 중 가장 위험"
행동주의 투자 선구자 폴 싱어"美 제로금리 10년째···말도 안돼"AI 막대한 투자·가상화폐 수용도 비판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중 한 명인 폴 싱어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창립자가 “오늘날 주식시장의 상황은 내가 본 것 중 가장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싱어는 노르웨이 국부펀드 니콜라이 탕겐 CEO와 인터뷰에서 “레버리지는 점점 쌓이고 있고, 위험 감수도 점점 더 쌓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은 정부에도 적용된다. 유럽, 일본, 스위스에서 마이너스 금리정책이 시행된 것은 정말 놀랍다”며 “그리고 미국에선 제로금리 정책이 1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데 말도 안 된다"고 덧붙였다. 폴 싱어가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엘레엇 매니지먼..
경제/주식
202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