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다시 제조업 국가가 될 것”…30분 취임사를 보면 트럼프가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고 47대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시대가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선언하며 강력한 개혁 의지를 밝혔다. 취임사는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경제, 국방, 사회 문제 전반에 걸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중심으로 한 주권 회복, 안전 보장, 경제 재건을 약속했다. 특히 “법무부와 정부의 정치적 무기화를 종식시키겠다”며 공정한 법치주의 회복을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에너지 ..
경제/주식
2025.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