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전 세계 자산 5위 등극 [종합]
비트코인 가격이 14일 사상 처음으로 12만 달러를 돌파, 전 세계 자산 중 5위에 올랐다. 이날 글로벌 시가총액 집계 플랫폼 컴퍼니즈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2조4170억달러(약 3333조원)로 집계됐다. 금,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시총에 이어 전 세계 자산 중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트코인 시총은 또 다른 빅테크인 아마존, 알파벳(구글), 메타(페이스북)는 물론 은의 시총도 넘어섰다. 이날 3000조원을 넘어선 코스피·코스닥·코넥스 등 국내 증시의 시총 합계도 웃돈다. 비트코인 가격이 이달 들어 14% 넘게 급등, 12만2000달러선까지 뚫은 배경은 ‘크립토 위크’로 분석된다. 미국 의회는 14일(현지시간)부터 1주일간을 크립토 위크로 지정해 가상자산 관련 법안을..
경제/블록체인
2025.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