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10년 후엔 반도체 넘어선다
창간 59주년 국민보고대회‘바이오 패권경쟁’ 생명공학이 의료와 융합한 레드바이오, 화학과 결합한 화이트바이오, 농업과 접목한 그린바이오 3대 산업을 집중 육성하면 K바이오 규모가 10년 새 4배 커져 반도체를 뛰어넘는다. 삼성전자급 바이오 기업을 배출해 만성적인 저성장 국면에서 탈출해야 한다. 18일 매일경제 비전코리아 프로젝트팀은 글로벌 컨설팅사인 PwC·Strategy&와 △의료 데이터 △혁신 신약 △바이오와 타 산업 융합 △항노화 분야를 대폭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K바이오 필승전략이 가동됐을 때의 경제적 효과를 분석했다. 이 전략이 충실히 실행되면 국내 바이오 산업 규모는 지난해 60조원에서 2034년 244조원으로 급성장하게 된다. 2034년 반도체 산업 규모는 240조원으로 예상된다. 반도체를 ..
경제/주식
202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