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삼성 9만6000원, 하이닉스 41만원 간다"
모건, 내년 '메모리 슈퍼사이클' 전망 '반도체 저승사자'로 불리는 외국계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삼성전자 목표 주가로 9만 6000원을 제시했다. 내년 공급 부족으로 인한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도래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2~3년에 한 번씩 한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리포트를 냈던 모건스탠리의 태도가 180도 바뀐 것이다. 지난해 9월 모건스탠리는 내년에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 직면할 거라 예측했으나, 이번에는 인공지능(AI)발 '메모리 슈퍼사이클'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공급부족이 벌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모건스탠리는 ‘메모리 슈퍼사이클-AI 밀물이 모든 배를 들어 올린다(Memory Supercycle-Rising AI Tide Lif..
경제/주식
2025.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