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가디건도 '로켓배송'한다…알럭스에 파페치 연동 시작
쿠팡이 럭셔리 뷰티 서비스인 ‘알럭스’’에 글로벌 명품 플랫폼인 ‘파페치’를 연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알럭스에서 뷰티뿐만 아니라 패션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 원을 돌파한 쿠팡이 서비스간 시너지를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알럭스에 ‘패션’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파페치의 명품 패션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알럭스에 파페치를 연동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에 알럭스는 에스티로더, 르네휘테르, 랑콤 등 럭셔리 뷰티 상품만 판매해왔다. 이제 파페치를 통해 알럭스에 구찌, 팬디, 페라가모, 몽클레르, 끌로에, 막스마라, 메종키츠네 등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글로벌 패션 브랜드 상품이 대거 입점됐다. 알..
경제/마케팅
2025.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