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
K-컬처 인기에 과자, 빵 등 해외 수요 증가SPC삼립 약과, 美 코스트코 200군데 입점호빵·뻥튀기·붕어빵·약과 등 수출 품목 다양화 해외에서 '뻥' 터진 K-간식이 있다. 쌀이나 옥수수 등을 기계에 넣고 압력과 열을 가해 튀겨낸 뻥튀기다. 국내에서는 뻥튀기를 그냥 먹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된다. 곡물에 기반한 건강한 간식이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으면서 잼, 소스를 발라 먹거나 해산물, 과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기도 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뻥튀기를 활용한 조리법도 공유되고 있다. 올해 K-베이커리가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호빵부터 약과, 뻥튀기까지 그 종류도 점점 다양해지는 추세다. K-컬처 인기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한국에..
경제/마케팅
2024.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