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조 에너지 공룡 '통합 SK이노' 출범…"에너지 솔루션 패키지 기업 도약"
'SK이노·SK E&S 합병' 찬성률 85.75% 통과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안이 임시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자산 100조원, 매출 88조원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출범하게 됐다. SK이노베이션은 2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참석주주 85.75%의 찬성률로 합병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합병건은 주주총회 특별 결의 사항으로 참석 주주 3분의 2 이상, 발행 주식수 3분의 1 이상이 찬성하면 승인되나, 이를 훨씬 넘어 대다수 주주들이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 특히 세계 최대의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이번 합병안 찬성을 권고함에 따라 참석한 외국인 주주들의 95%가 이번 합병안에 찬성했다.임..
경제/주식
2024.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