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9일 쉬는 '추석'···잘 나가는 리조트는 이미 '만실'
다음달 최장 9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에 여행을 떠나려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는 다음 달 14∼18일로, 이틀 연차(19·20일)를 더하면 주말을 포함해 9일간 쉴 수 있다. 해외 여행 예약은 전년대비 두 자릿 수 이상 증가세를 보였고, 국내 주요 리조트 역시 만실을 기록 중이다. 22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금요일인 내달 13일부터 15일 사이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건수는 작년 추석 연휴 초반 3일(9월 28∼30일) 출발 상품 예약 건수와 비교할 때 10% 늘어났다. 여행 지역은 동남아가 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본(24%), 중국(15%), 유럽(11%) 순이었다.노랑풍선도 내달 13∼15일 출발하는 여행상품의 예약 건수가 작년 추석 연휴 초반 3..
경제/주식
202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