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가총부채 사상 첫 6000조 돌파
국가총부채 '6200조' 첫 돌파…GDP의 2.5배 우리나라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이른바 '국가총부채' 규모가 6천2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0일)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3분기 말 원화 기준 비금융부문 신용은 6천222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약 250조원(4.1%), 전 분기보다 약 55조원(0.9%)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 중 기업부채는 2천798조원, 가계부채는 2천283조원, 정부부채는 1천141조원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비금융부문 신용은 국가 간의 비교를 위해 자금순환 통계를 바탕으로 주요 경제 주체인 가계와 기업, 정부의 부채를 합산한 금액입니다. 통상 국가총부채 또는 총부채로 지칭합니다. 총부채 규모는 코로나..
경제/주식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