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쿠팡에 도전장 던진 '땡겨요'…배달 시장 판도 바꿀까
치킨업체 18개사, 서울시 등과 '땡겨요' 활성화소비자에 최대 30% 할인…업체 수수료 2%대다만 지원 지속 여부·플랫폼 정착률 변수 주요 대형 치킨 브랜드들이 서울시와 함께 배달앱 '땡겨요' 활성화에 나섰다. 전체 매출에서 배달 비중이 큰 치킨 업종 특성상 가맹점주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땡겨요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들에 비해 중개수수료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서울시가 할인 예산 지원에 나서면서, 땡겨요 내에서 소비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소비자 유인에 나섰다. 정부의 재정 지원이 뒷받침되면서 배달앱 업계의 새로운 대항마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치킨업체 18개사가 나섰다 지난 25일 BBQ치킨·bhc치킨·교촌치킨 등 주요 치킨 프랜..
경제/마케팅
2025.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