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후임에 노태문 사장 임명
노태문, 신임 DX부문장 직무대행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 대행 겸 품질혁신위원장으로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1일 임명했다. 한종희 부회장이 별세로 공석이 된 DX부문장에 대한 후속인사다. 삼성전자는 한 부회장 별세 일주일만에 후임 인사를 단행하면서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노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온 주역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노 사장이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사업부뿐만 아니라 세트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경제/주식
2025.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