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잭슨홀 연설 D-1…3대지수 '하락'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 실적부진도 '발목'…월마트 4%↓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의 시선이 금요일 있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로 향한 가운데, 유통업체 월마트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81포인트(0.34%) 하락한 4만4,785.50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5.61포인트(0.40%) 내린 6,370.17에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도 72.54포인트(0.34%) 하락해 2만1,100.31에 마쳤다. 미국 최대 마트 체인 월마트는 주가가 4.5% 하락하며 다우지수를 끌어 내렸다. 2분기 매출은 ..
경제/주식
2025.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