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셧다운 해제… 평택라인 가동률 최대치로 높인다
中 암호화폐 채굴기·엑시노스 관련 수주 확대 영향올 6월부터 생산라인 ‘풀캐파’로 가동 계획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가 생산 설비의 전원을 끄는 ‘셧다운’을 해제한 가운데, 이르면 올 6월부터 평택캠퍼스(P) 파운드리 생산라인의 가동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관련 물량과 중국 암호화폐 채굴기 수주 등이 확대되면서 가동률이 회복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평택캠퍼스 파운드리 생산라인의 셧다운을 해제하고 가동률을 올 6월부터 최대치로 높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4㎚(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 물량 수주가 크게 늘면서 생산 설비를 ‘풀캐파’로 ..
경제/주식
2025.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