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거품론에 '출렁'…나스닥 0.67%↓
MIT 보고서·FOMC 의사록이 기술주 압박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흘 연속 혼조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산업 밸류에이션 부담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매파적 기조가 투자심리를 흔들면서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쏟아졌다.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4p(0.04%) 오른 44,938.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59p(0.24%) 밀린 6,395.78, 나스닥종합지수는 142.10p(0.67%) 떨어진 21,172.86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에 대한 투매가 이날도 이어졌다. 개장 직후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에 하방 압력이 강하게 가해지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경제/주식
2025.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