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 또 증자하는 이유
한온시스템, 금융비용 부담에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9천억 증자금으로 부채 상환, 이자 비용 줄이기 나서한국타이어, 현금 2.6조 넉넉…추가 지원 여부는 부담 한온시스템이 최근 9000억원 규모 증자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로 신용등급이 꼽힌다. 2022년 이후 신용등급이 하락중인 한온시스템은 작년부터 순손실이 이어지면서 신용등급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새 자본 확충을 통해 신용등급을 유지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번 증자금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금 사정이 넉넉한 편으로 이번 증자에 대한 부담은 크지는 않다. 다만 새 자본을 수혈받은 한온시스템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추가 지원에 대한 부담은 안고 있다. 이자비용 줄여 신용등급 하락 막는다 한온시스템 유상증자..
경제/주식
2025.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