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관세협상 전면 선 베선트, 블룸버그TV 인터뷰"일본과 16일, 韓과 다음주 협상""90일 유예 전 타결 국가 많을 수 있다""각국에 '최선의 제안 갖고오라' 말한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무역협상을 가질 것이라며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4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주에는 베트남, 수요일(16일)에는 일본, 다음 주에는 한국과의 협상이 있다"면서 "(협상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질문받고서는 "난 우리 동맹국들에 이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미국의 관세 정책에서 하워드 러트..
경제/주식
2025.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