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늘리는 중국 ‘큰손’들
7월까지 외국인 부동산 매매 1만건 돌파중국인이 6678명으로 가장 많아 올해 국내에서 부동산을 사들인 외국인이 1만명을 돌파했다.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에서 부동산을 매수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신청한 외국인은 총 1만185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8317명)보다 22.5% 늘었다.이로써 전체 매수인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0.90%에서 올해 1∼7월 0.97%로 올라갔다.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인이 6678명으로 65.6%를 차지했다. 이어 미국(1429명), 캐나다(433명), 베트남(313명), 우즈베키스탄(166명), 러시아(155명), 타이완(133명), 호주(121명) 등이 뒤를 이었다.부동산 ..
경제/부동산
2024.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