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통화정책 완화할까"...내수 살리기 나선 중국
시진핑 주재로한 중앙정치국 회의 내수 강조하며 온건한 통화정책 논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내년도 경제정책으로 통화정책을 완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공산당은 9일 '2025년 경제 공작'을 분석·연구하고, 내년도 반부패 업무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를 주재로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중앙정치국은 내년 경제 기조를 올해와 같이 '안정 속의 진보 추구'(穩中求進)를 견지한다며 개혁 심화와 내수 확대, 과학기술 혁신,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내수 촉진을 강조하며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알려졌다. 회의 결과 로이터와 블룸버그는 경기 부양을 위해 중국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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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