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4% 급등 출발...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여파
미국이 22일 새벽 이란을 공습한 뒤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면서 국제 유가가 4% 이상 크게 올랐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으로 대응하고 나오는 가운데, 중동 정세가 예측 불허의 상황이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운송량의 20~30%가 지나는 곳이다. 만약 이곳이 막히면 원유 공급 부족으로 유가가 급등, 전 세계에 ‘오일 쇼크’를 일으킬 수 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22일 “마즐리스(이란 의회)가 오늘 긴급 총회를 열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결의, 이란 정부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에스마일 쿠사리 마즐리스 국가안보위원장은 “이는 이란 국민의 뜻을 만방에 밝힌 것”이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의) 최종 결정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가 하게 될 것”이라고 했..
경제/주식
2025.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