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거래소 거래종목 110개로 확대…신세계·LG생건 등 합류
17일부터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목이 기존 10개에서 110개로 늘어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인 DB손해보험, LG생활건강 등 대형주가 다수 추가돼 본격적인 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앞서 넥스트레이드는 이날부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55개 종목, 코스닥시장 55개 종목으로 거래 대상이 확대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오전 8시 17분 기준 프리마켓에선 69개 종목 8만4000주가 약 16억원에 거래되고 있다.코스피 상장사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신세계, 농심, 롯데칠성, 엔씨소프트, 이마트, 한화, 현대건설, DB손해보험, GS건설, LG생활건강 등이 새로 편입된다.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BNK금융지주,NH투자증권 등 증권주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경제/주식
2025.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