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4일부터 영업 중단… 가교보험사 '예별손보'로 계약이전
MG손해보험이 이달 4일부터 영업을 중단한다. MG손해보험의 122만명에 달하는 계약자는 가교보험사인 예별손보가 관리한다. 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오는 4일부터 MG손보 보험계약의 보험금 지급 등 모든 업무는 예별손보가 진행할 예정이다. 예별손보는 기존 MG손보 임직원 일부를 채용하였으며, 동일한 사무실과 전산설비 등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손해사정업체, 의료자문업체, 현장출동업체 등과의 위탁계약도 그대로 갱신해 손해사정 및 현장출동 등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다. 아울러 보험계약자들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안내문을 발송하여 MG손보에서 예별손보로의 계약이전 사실, 보험료 수납 및 보험금 청구 절차 등을 상세히 알린다. 보험계약자 문의에 대해서는 콜센터와 지역 거점고..
경제/주식
2025.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