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석달만에 5조 벌었다
4대 금융지주, 연 순익 '18조' 사상최대 전망…2Q는 희비 국내 주요 금융지주 2분기 실적 전망에서 희비가 엇갈릴 전망입니다. 오늘(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2분기 순이익은 총 5조1천118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1천687억원)보다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수익 감소를 고려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시장 전망치가 조금씩 상향 조정되고 있어서 이달 말 실제 실적 발표에선 1년 전보다 양호한 수치를 발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회사별로는 온도차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들은 KB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이 1조6천413억원으로, 지난해..
경제/주식
2025.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