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추천이냐 위치냐'…네카오 지도의 차별화
검색이력 기반해 개인 맞춤형 노출실시간 교통정보 반영…모빌리티 강화 국내 양대 플랫폼 네이버와 카카오가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지도'에 서로 다른 차별화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양사 모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향하지만 네이버는 검색과 추천에, 카카오는 실시간 위치에 방점을 찍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이용 시간을 늘리고 AI 슈퍼앱으로 확장을 꾀하겠다는 복안이다. 검색 데이터 기반 생활 전반서 추천네이버는 최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 '발견' 기능을 새로 심었다. 이용자의 검색 이력과 활동, 관심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철저히 개인에게 맞춤화한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면 '내 활동 기반 추천 장소', '지금 많이 찾는 장소', '인기 있는 저장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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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