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조 시장 열리나"…앞다퉈 베팅한다
미국과 중국의 거의 모든 주요 기술기업이 휴머노이드 또는 로봇에 베팅하고 있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25일 미국 방송 CNN에 따르면 집안일을 처리하고 간병인 역할을 하는 '아이 로봇' 미래가 다가오리라는 전망에 이같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엔비디아,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등이 미국 휴머노이드 업체 피규어AI에 투자했고, 메타플랫폼(페이스북 모회사) 역시 휴머노이드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달 머스크는 옵티머스 프로젝트가 10조 달러(약 1경4천698조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380억 달러(약 5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5년 안에 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가 25만대 ..
경제/주식
2025. 3. 26.